장흥면 토담골식당 어렵게 모은 80만원 전달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17 14:37:40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소재 토담골식당(김희웅, 박순열 부부)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식당에 비치한 두부과자를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 부부는 16일 장흥면사무소를 방문 그동안 두부과자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 80만원을 어려움을 겪는 4가구(한부모가정 2, 조손가정 2)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생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수익금을 이희섭 장흥면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희섭 장흥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불우이웃돕기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가구당 20만원씩 전달 요즘 각박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서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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