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영유아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전문강사를 초청, 가정에서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동영상 이론교육 및 CRP(심폐소생술) 인형을 통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생활안전연합 한미리 강사는 ‘보보와 함께 하는 아동안전캠페인’이란 주제로 동영상을 활용, 가정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가정안전수첩 및 안전꾸러미도 제공했다.
응급처치교육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의 박지연, 한민정 강사가 나와 CPR 인형을 통한 실습교육을 통해 아이가 다칠 경우 부모가 바로 응급처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아전사고는 대부분 보호자의 부주의와 안전의식 부족에서 발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안전사고 교육이 생활화돼 종종 다치거나 위급할 경우 대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