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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시청 서비스아카데미에서 2010 부천자전거 대축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자전거이용 붐 조성을 위해 지난달 개최된 자전거축제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우의제 교통도로국장, 윤종권 오정구 자전거타기추진위원장 등 축제위원, 자전거사랑 모니터, 시.구 담당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우의제 교통도로국장은 인사말에서 "자전거축제는 시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축제를 앞두고 부서변경 등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 단체장과 동호회원의 협조로 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천자전거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자전거축제 전반을 체크하며 미흡했던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과 의견 개진 등 발전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시민홍보 집중화를 위해 교통통제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내구간으로 라이딩 코스를 잡아 보자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자전거이용률이 현저히 낮아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책추진 시, 시민들의 공감형성과 자전거 동호회와의 민관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자전거축제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의 자전거정책이나 축제는 소통과 민관파트너십 차원에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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