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성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 20일 삼죽면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삼죽작은도서관은 삼죽면사무소 부지내에 위치한 복지회관(삼죽면 내강리 46-2번지 소재) 2층에 345.8㎡ 규모로 국,도,시비 각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삼죽작은도서관은 올해 2월 지역주민들의 작은도서관 조성건의에 따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가구 집기배치와 약 10,000여권의 장서 이전을 마친 상태로 현재 최종 마무리 점검 중에 있다.
도서관 주요시설로는 성인 등 일반인을 위한 종합자료실과 유아, 어린이를 위한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이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교양문화 강좌를 위한 평생학습실, 영화를 볼수 있는 DVD코너와 멀티미디어 자료열람 및 검색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내에는 현재 6개소(부영, 송정, 주은풍림, 태산, 일죽, 죽산)의 작은도서관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과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7번째로 문을 여는 삼죽면의 작은도서관 역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