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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말연시 맞이 불우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계속

(주)삼익산업, 광주시클린센터 및 (주)R.S.P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

| 기사입력 2010-12-16 13:15:20

추운 겨울 광주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훈훈한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주)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15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20kg 일천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광주시클린센터(대표 김진경)와 (주)R.S.P(대표 곽영섭)에서도 같은 날 오전 시장실을 방문, 각각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조시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을 이어져 광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아울러 "시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2011,광주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모금 생방송'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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