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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에서는 지난 10일 군내면 용정리 소재 용정회관에서 군내면 ‘제5회 송년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내면 송년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내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군내면의 ‘2010년 업무성과 및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어서 2부 화합행사에서는 당초 장기자랑대회를 할 예정이었으나 연평도 포격사건, 안동․영덕 지역의 구제역 파동 등 여러 가지 제반사정으로 축소 진행했다.
서장원 시장은 “군내면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송년의 날 행사를 마련해준 군내면방위협의회 등 유관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북한의 현 상태를 거울삼아 지도자가 어떤 의지를 갖고 정책을 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삶이 바뀌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 어떤 정책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만족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원 추진위원장은 “송년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신묘년 새해에도 군내면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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