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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3일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겨울철 폭설피해 우려가 있은 포천시 영중면 소재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는 저소득 가정 집수리를 목적으로 개설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네티즌들이 후원한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지원사업과 북부종묘농약사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날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해 폭설로 인한 붕괴위험이 있는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서비스 대상자(홍○○.72)는 오래된 조립식 주택에서 겨울의 찬바람을 막기 위해 외부에 비닐하우스를 씌어놓았고 오래된 지붕에서는 물이 새고 찬바람이 들이치는 상태로 폭설이 내릴 경우 비닐하우스가 내려앉을 위기에 처해 있는 상태였으나 이날 지지대를 새로 세우고 외부 비닐하우스와 차광막을 새로 씌워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집수리를 했다.
홍○○ 씨는 주거환경개선활동이 끝난 후 “겨울철 난방과 폭설시 붕괴위험이 있어 걱정이 태산 같았으나 혼자서는 수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따뜻한 겨울을 날 있도록 지원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는 항상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움을 주고 있어 든든한 지원군 같다.”며 “다가올 겨울 추위에 힘겨워 할 저소득 위기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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