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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3일 광신사거리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10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비가 오는 가운데 구세군 안성교회(담임사관 참령 손석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덕환 경찰서장, 홍노식 농협시지부장, 정지석 한나라당 사무국장, 윤철수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장, 관내 목사외 성도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선냄비 모금행사는 오는 24일까지 모금액 1천4백만원을 목표로 안성 명동거리 입구, 경부고속도로 안성하행 휴게소 등 2개소에서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 안성지역은 자선냄비 모금을 통해 1천 3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저소득 주민, 결식아동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됐다.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성탄절 불우이웃 돕기 기금조성이 필요하여 처음 시작된 자선냄비는, 현재 추운 겨울 이웃돕기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928년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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