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5일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 기사입력 2010-12-13 15:46:56

양평군은 최근 연평도 포격도발로 인한 불안한 안보환경 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공습을 대비한 제382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15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적의 포격 등 공습에 대비 실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대피소내 방독면 착용 등 전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포함한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따라서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민방위 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대피소로 지정된 군청, 현대아파트, 길병원, 버스터미널 등 15개소로 대피해야 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대피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실제상황처럼 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주의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훈련내용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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