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큰 기쁨
출향인 오세립 변호사 강사료 ‘사랑의 성금’ 기부
| 기사입력 2010-12-13 12:03:35

지난 8일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안성시민자치대학 강사로 출연한 출향인 오세립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는 강사료 전액과 본인 기부금을 포함하여 200만원을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안성지역의 사랑 나눔을 위한 성금으로 선뜻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시민자치대학에서 오세립 변호사는 수강생 450명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상식”에 대하여 강의했다.



오세립 변호사는 안성시 양성면이 고향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일찍이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은 한시도 고향을 떠나 본적이 없다’는 오가는 대화속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오세립 변호사는 앞으로도 년간 1,00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하여 사랑 나눔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안성지역에 어려운 여성복지시설인 성교육성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가정행복)상담소 등 2개소의 시설에 황은성 안성시장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전달되어 큰 감동을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나눔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 훈훈한 정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눈 오세립 변호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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