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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제2대 임광진(62) 이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렸다.
육성재단 임직원과 시 관계자, 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임 이사장은 “육성재단의 모든 업무에 있어서 청소년 중심성, 주도성, 위주성 등 3가지 원칙을 가지고 소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수원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꿈과 열정을 갖고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평생학습도시, 인문학 도시인 수원시가 전국 최고의 청소년 육성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적십자사 김영천 전사무총장, 서철 삼일학원재단 이사장, 박준규 무봉산청소년수련관장, 조인직 평택청소년문화센터관장, 차선각 기독학생연맹사무총장 등 청소년 분야와 NGO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취임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취임인사, 수원시장 축사(박래헌 교육청소년과장 대독), 꽃다발 증정, 직원 상견례 등으로 40분가량 진행되었다.
임 이사장은 서울 대광고와 연세대 신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수서청소년수련관 관장, 국제청소년센터 원장,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본부장, (재)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사,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협성대 총무처장, 수원 청솔노인복지관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아삼성장학재단운영위원장, (사)아름다운청소년들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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