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네트워크의 중심, 산학협력관 개관
12월 10일 개최, 각계인사 150여명 참석
| 기사입력 2010-12-10 17:11:23

경기남부 산‧학‧관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 산학협력관 개관식이 12월 10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황은성 안성시장, 이화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학용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수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한경대 역대 총장, 유정훈‧강환구 참살이 L&F 대표 등 15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각계 인사의 축사에 이어 산학협력관 1층에 위치한 경기중기센터 남부지소 개소식과 참살이 L&F의 기술료 및 장학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연매출 2억에서 100억을 달성하며 막걸리 붐을 일으키고 있는 참살이 L&F는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이날 한경대학의 경기지역협력연구센터에 기술이전료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개관한 경기중기센터 남부지소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간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진 총장은 “산학협력관 개관으로 경기도내에 산학관 협력의 실질적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한경대학이 최근 취업률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산학관 개관이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에 총 1,5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있는데 산학협력관 개관으로 중소기업 발전에 행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차관도 “학생들이 졸업 후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현실에서 산학협력관 개관은 취업, 진로라는 대학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협력관은 2007년 11월 첫 공사가 시작된 이래 3년 만에 완공한 건물로 총 11,75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산학협력관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안성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해 벤처기업, 창업보육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경기남부 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 및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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