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총력
| 기사입력 2010-12-09 14:14:34



오산시 보건소(소장 김동휘)가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 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역사회 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질병예방 및 건강보호,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보건소를 찾아오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과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사업은 흡연자에 대한 6개월 과정의 관리프로그램으로 처음 방문 때 대상자 등록, 1차면담,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교육, 소변검사를 통한 니코틴 측정 및 일산화탄소 측정, 대체용품 및 보조제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2, 3회 방문 때는 금단증상 및 흡연욕구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이후 상담전화나 이메일, 문자전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나 대학생, 직장인 등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금연 전문 상담사 2명이 직접 사업장, 학교 및 관공서 등에서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지난해 보건소 방문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과 2개 대학 15개 사업장에서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한 결과 신규 흡연자 등록 1,028명 중 864명이 성공해 61%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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