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중앙시장 새마을 번영회 “사랑의 라면” 전달
| 기사입력 2010-12-09 12:12:38



안성시 중앙시장 새마을 번영회(회장 임문식)는 9일 안성시청을 방문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안성새마을 번영회 임문식 회장은 “회장이 백만원을 쾌척하고, 회원 180여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물품을 마련하였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중앙시장 새마을 번영회의 아름다운 기부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시장 새마을 번영회는 10여년 전부터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시는 기탁 라면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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