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문화예술회관, 연극 “염쟁이 유氏” 공연
삶과 죽음은 서로의 뒷면이자 마주 서 있는 거울이다
| 기사입력 2010-12-09 10:56:57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 <염쟁이 유氏>를 오는 11일과 1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염쟁이 유氏> 는 대한민국 연극계에 최고의 폭풍을 몰고 오며, 소극장 연극사상 최단기 6만 관객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라는 고민의 해답을 관객들과 함께 찾아가는 내용이다.



배우 유순웅은 극중 염쟁이 유씨, 조직폭력단의 우두머리와 부하들, 장례전문업체의 대표이사인 장사치 등 15명의 역할을 각각의 독특한 개성으로 표현, 연극을 관람하는 동안 관객들을 구경꾼, 문상객으로 혹은 망자의 친지로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시킨다.



이번 연극무대는 낯선 이웃의 죽음 앞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빌던 우리네 삶의 미덕처럼, 망자를 위해 곡을 하고, 상주를 위해 상가집을 떠들썩하게 하던 모습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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