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北美수출 호황
올 한해 110톤 미국수출 성과
| 기사입력 2010-12-08 11:46:20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초 미국시장 개척에 나선 임금님표 이천쌀의 선전이 눈에 뛴다.



이천시는 올 2월 부발농협에서 생산된 18톤(3,300포/5.44kg)의 쌀 수출을 신호탄으로, 3월 36톤, 8월 18톤, 12월 3일과 13일 2회에 걸쳐 37톤 등 총 6회에 걸쳐 약110톤의 쌀을 미국 내 시카고, 뉴욕,LA 등과 캐나다의 벤쿠버 몬트리올 등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이천시는 성공적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시, 부발농협, (주)CJ프레시웨이와 함께 시카고,뉴욕,LA 현지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이 성공리에 유통될 수 있도록 기자회견을 열고 시식행사 등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기획하여 임금님표 이천쌀 출시를 알렸다.



또한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으로 수출되면서 미국 한인동포사회에서 가장 많이 팔리며 연간 유통액이 2천만달러인 리브라더스사(Rhee Bros.INC)의 ‘가짜 이천쌀(캘리포니아산)’이 ‘이천쌀’상표명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보도됨과 동시에 미국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이 지적재산권을 보호받게 되어 우리나라 농축특산물 지적재산권 보호 첫 사례로 꼽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8년 연속 ‘브랜드올림픽 슈퍼브랜드상’ 수상, 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선정에 빛나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올해 미국 수출을 발판삼아 2011년에는 새로운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난해 1월 세계 3대 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6월과 8월에는 러시아와 호주로 수출되었고, 유럽연합 27개국과 미국, 중국, 일본에 상표출원을 완료하였으며, 단체표장은 미국, 중국, 일본에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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