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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11월 26일 경북 안동에서 국내 구제역이 6개월 만에 재발한 후 예천군을 포함해 질병이 확산됨에 따라 파주시 관내로의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지난12월 1일 파주연천축협의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소독약품 3,085ℓ, 생석회 3.6톤을 이미 지원 완료했으며, 방역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모든 우제류 축산농가 719개소에 담당공무원 60명을 지정, 주3회 의심축 전화관찰 및 축사 소독을 실시토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파주시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외 구제역 발생국의 방문 금지와 연말연시 축산농가간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시와 축협에서 운영 중인 방역차량 2대와 농가자율방역조직인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13대등 총 15대의 방역장비를 동원해 소규모 축산농가 및 축사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밀도 있게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 12월 6일 부시장 주재 하에 구제역 방역대책회의를 개최, 민.관이 철저한 방역의식으로 구제역등 악성가축질병을 막아낼 것을 결의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방역추진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2010년 상반기 인접 시.군에서 구제역이 확산됨에도 지역축산농가와 합심해 신속한 대응을 해 구제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청정축산업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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