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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 전담공무원과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위기가정 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2일 실시했다.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거시적 실천전략, 사례관리 실천부분, 사례관리 전망, 국민기초 통합업무 안내 등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관련분야의 전문 교수 등이 참여하였고, 교육대상자는 사례관리와 복지현장 경험이 2년 이상 되는 유경험자들로 구성했다.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사례관리 실천 기술에 대한 전문적 역량을 키워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켰다.
사례관리사업은 가정해체, 결손가정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지역사회의 공식적, 비공식적 자원을 발굴, 조정,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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