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최우수 도시로 성장하는 안성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학력 상위 도시 입증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6 12:33:27

11월 30일 발표된 2010년 초중고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서, 경기지역 학력 높은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각 15교 중 안성시가 초 5개교, 고 1개교가 포함됨으로써 명실상부한 학력 최상위 도시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교육낙후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경기교육 학력 우수 도시로 우뚝 서게 된 안성시의 이러한 성과에는 2009년 3월 1일자로 부임한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유길상)의 학력향상에 대한 의지와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이 혼연일체가 된 부단한 노력이 숨어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를 교사, 학생, 학부모가 회원가입을 통해 적극 활용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대폭 신장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 또한 학생의 학력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력신장을 목표로 한 전략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의 사이버가정학습 실기 연수(교사 900여명 학부모 2800여명) 또한 안성교육지원청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학력관리시스템의 일환으로써, 이번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안성시가 보여준 괄목할 만한 성과는 이러한 모든 노력이 한군데에 모여 이루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의 교과목별 현황에 있어서도, 특히 과학, 사회 과목에 있어서 안성시 학생들의 학력은 경기도내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 있어서도 당당히 중상위권 및 상위권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더하여, 안성시는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없는 학교 수에 있어서도 경기도내 최상위를 차지함으로써 배움 중심 안성맞춤 교육의 효과를 입증하였다.



농촌 소규모 도시로 어려운 환경여건을 이겨내고 학생들의 학력을 경기도 상위권에 올려놓은 것은 안성지역 교원, 학생, 학부모가 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일구어낸 자랑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혁신을 위한 안성시의 노력 또한 남다르다. 2010년 경기도 혁신교육지구 선정에 있어서 안성시는 1차 관문을 통과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안성시과 안성교육지원청이 혁신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조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안성시민 장학금 60억을 유치하여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 영어해외연수 추진, 안성시 5개 대학과 연계한 혁신 교육도시 벨트 형성 등 특성화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안성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도시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시장과 교육장이 발로 뛰고 있으며, 교육도시와 혁신도시를 향한 안성시의 노력이 경기도내 각 도시지역 학력 관리 및 발전 방향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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