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동절기 모기?유충구제 방역 실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2 13:34:18

오산시보건소(소장 김동휘)는 1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아파트 및 학교를 대상으로 동절기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절기방역은 2008년도부터 3년째 친환경방역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 중 직관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51개소 359동과 37 개 학교가 대상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난방기구 사용 등 따뜻한 기온으로 동절기에도 대형건물의 집수정, 정화조 등 물이 고여 있는 곳에 모기유충 및 월동모기가 서식하므로 방제를 실시하여 이듬해 모기 발생을 억제시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한다.



매년 같은 장소와 물이 존재하는 지역에서만 발생하는 유충의 성질을 이용하여 서식처 및 취약지역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펼치고 있다.



모기 성충 1마리가 종에 따라서는 한번에 200개이상 6~7회 산란하는데 1년이면 1,200마리의 모기를 구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방역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 유충구제를 위한 보건소방역은 시기적절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