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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해 사회적 논란이 발생하고, 종교간 차별문제로 확산될 경우 사회통합에 저해가 우려되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종교 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고자 사전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한신대학교 류성민 교수는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종교현실과 종교문제, 일선시군에서 종교편향 및 종교차별의 사례와 문제점을 예를 들어 설명하며, “공무원이 종교와 관련하여 특혜 또는 불이익을 주는 경우 징계 대상이 된다”며, 공무원의 종교편향 금지를 강조했다.
시는 종교편향 금지관련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소속공무원들이 중립적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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