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연평도 전투 전사자 합동분향소 설치
| 기사입력 2010-11-26 13:42:59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3일 북한의 무력도발에 의한 연평도 폭격으로 희생한 전투 전사자에 대한 값진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25일 15시 시청 앞 자원봉사센터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포천시가 특별히 전사자와 관련이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이번에 자체적으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게 된 것은 정전 후 반세기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이바지한 안보요충지이며 많은 군부대와 군인들이 상주하는 접경지역으로서 안보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지고 지역은 다르지만 이번에 북한의 폭격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과 슬픔을 같이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마련하게 됐다.



분향소는 27일 영결식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포천시해병전우회(회장 이영구)에서 주관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옥순)에서 조문객에게 따스한 차를 접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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