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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진각에서 개최예정인 제14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지난 23일 북한군과 연평도에서 있었던 교전으로 전사자에 대한 애도 묵념과 재향군인회의 북한도발에 대한 결의대회로 숙연한 분위기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행사로 준비되어있던“OBS공개방송”및“화합과 번영의 한마당”등의 문화공연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농산물판매행사와 체험행사 위주로 추진된다.
파주장단콩축제 추진위원회 채원병위원장은“파주장단콩축제는 단순한 축제행사가 아니라 농업인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하고 기다려온 농업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는 축제이자 생산적 축제이니만큼 각종 공연행사를 취소하고 추진한다”며, “축제장에 많이 방문해 고품질의 파주농산물을 많이 구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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