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소속 펜싱 남현희, 아시아게임 2회 연속‘2관왕’
이재명시장“광저우서도 빛나는 남선수 땀방울에 큰 박수”
| 기사입력 2010-11-23 14:44:10

성남시청 소속 남현희(29) 선수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펜싱여자 플뢰레 개인·단체전을 휩쓸며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남현희는 지난 22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일본과 대회 여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팀의 45-27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9일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남현희는 단체전 금메달까지 보태 2관왕에 올라 지난 2006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현희 선수는 성남에서 태어나 성남금광초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성남여자고등학교 등을 졸업했다.



1994년 성남여중 3학년이던 당시 처음 펜싱을 시작한 남현희는 2002년 부산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에 연속 출전해 개인전(2개)과 단체전(3개)을 합쳐 무려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아시아 최고의 검객이자 성남의 딸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선수단에 축전을 보내 “남현희 선수의 대회 연속 2관왕 석권은 성남시의 겹경사”라며 “광저우서도 빛나는 남선수의 땀방울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선전을 축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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