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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에서는 11월 1일부터 만12세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 8종 예방접종시 비용의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2009년 3월부터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으로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시 비용의 30%를 지원해 왔으며, 금년 11월부터는 경기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으로 필수예방접종 8종BCG(피내용), B형간염,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DTaP), 폴리오(IPV),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홍역, 볼거리, 풍진(MMR), 파상풍, 디프테리아(Td), 예방접종시 9,000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필수예방접종 비용은 본인부담금 6,000원이다.
사업 참여 위탁의료기관은 20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건당 6,000원만 지급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백신 결핵(경피용), 일본뇌염 생백신, 뇌수막염, 폐구균,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는 선별접종으로 접종비가 지원되지 않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예방접종률을 95%이상으로 높여 질병 퇴치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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