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김장직거래장터 생산자 가격으로 판매
농산물 유통 불안정..중리동 복개도로 조기 개장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12 16:35:54

(이천) 경기도 이천농민단체협의회가 ‘농민에게 희망,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이라는 주제로 12, 13일 이틀 동안 이천시 중리동 이천성당 앞 복개도로 주차장에서 김장직거래장터를 연다.



김장직거래장터에서는 이천시 농민들이 생산한 배추와 무 등 김장 주재료와 쪽파, 대파, 생강, 마늘, 고추 등 양념류를 유통비용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가 직접 판매한다.



장터에는 또 이천에서 생산된 배, 사과, 자두 등 과일과 돼지고기, 고구마, 벌꿀, 된장, 고추장 농특산물이 준비됐다.



이천 김장직거래장터에는 이천시설채소연합회, 쌀전업농연합회, 화훼연합회, 양봉연합회, 양돈협회, 이천시 품목별연합회 등 농산물 생산자단체가 참여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특히 농산물 유통 과정이 불안정해 일찌감치 김장장터를 열었다”며 “이천 시민 뿐 아니라 인근 도시 주민들이 이천에서 생산된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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