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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등 9개 단체 회원 350여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71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보훈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수원보훈지청 권영봉 지청장 등이 참석해 보훈회원들에게 깊은 경의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공로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세계사의 당당한 주체로서 소명을 수행할 수 없었을 것이다.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화합과 세계 평화의 길을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훈대상자를 위해 65세 이상 유공자 어르신들께 월 3만원의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들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보훈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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