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파주읍새마을회(회장 유양순, 황명구)에서는 지난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했다.
파주읍새마을회는 지난 8월 봉암5리 이장께서 직접 일구어 놓은 600㎡ 밭에 심은 김장배추를 이번에 수확해 그 배추로 김장 800포기를 담갔다.
이 김치를 연풍리에 거주하는 이모씨 등 외로이 노년생활을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80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파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진성 파주읍장은 “얼마 전 배추값 폭등으로 우리지역에 어렵게 사는 분들이 가을김장에 걱정이 많겠구나 염려했는데 부녀회에서 어려운 시기에 뜻있는 일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또, 봉암5리(이장 김경중)에서 흔쾌히 밭을 일구어 준 것에 대해 “이번 김장은 이장협의회·부녀회 등 모든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이장협의회(회장 최영한)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김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파출소장·파주농협·주민자치위원회·기업인협의회 등 많은 단체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부녀회를 찾아 격려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