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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11월 1일부터 관내 민간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때 기존 약 15,000원 내야 하던 본인부담금을 6,000원만 부담하면 국가 필수예방접종(8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필수예방접종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지정된 경기도내 모든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접종은 국가 필수예방접종 8종(총22회)으로 B형간염, 결핵(BCG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시행되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644-408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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