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시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시 아동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 광주시 연극협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아동 청소년 연극협회(ASSITEJ) 정회원 단체인 극단 ‘놀이터’와 극단 ‘파발극회’가 합동으로 제작한 ‘피터와 늑대’가 공연되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이들에게 수준 높은 아동극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료로 공연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28개 어린이집,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미술학원 연합회 등 총 2,200여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광주시민의 공연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광주시 연극협회 이기복 회장은 “광주시의 학부모들과 아동․청소년들의 공연예술에 대한 반응에 놀랐다”며 “내년에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가 개관하면 더욱 우수한 작품으로 더 많은 광주시민들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