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로 경관개선사업 2단계 착수
이달말 착공하여 2010년 6월 준공예정
| 기사입력 2010-10-26 10:47:25

안성시는 중앙로 경관개선 2단계 사업이 시공사(조원건설(주), 대표 조성준)가 선정됨에 따라 10월말에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2단계사업은 총사업비 56억원(국비 28억원, 도비 9억원, 시비 19억원)으로 국민은행에서 봉산로터리까지 750m를 한전과 통신선 지중화, 상․하수관 교체 및 신설, 보도확장 및 공공디자인 등을 조성해 내년 6월말 준공하다는 계획이다.



시는 2009년 8월부터 올 5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석정파출소에서 농협중앙회까지 650m를 42억원을 들여 준공했으며, 2단계 사업 추진에 앞서 통신선 지중화 협약체결 회의, 실시설계 추진에 따른 관련기관 협의, 중앙로 경관사업추진 협의체 회의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1단계 사업시 제기된 문제점들을 최대한 보안했다.



시는 1단계 사업시 문제점으로 제기된 버스 승강장 정차 공간 부족은, 녹지축을 활용하여 1.8m 공간을 버스베이 공간으로 확보하고, 인도 판석 포장면이 매끄럽지 못한 시공에 대해서는 모래위 건식 시공방법에서 습식공법으로 변경하고, 1차 구간에 48대를 설치했던 한전 지상기기는 2차 구간에는 17대로 줄여, 그중 중앙로에는 8대, 9대는 이면도로에 설치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관리 및 불편민원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사업홍보, 민원접수 분류는 총괄부서(도시개발과)에서 담당하고, 민원처리는 원인발생 부서에서 처리하게 되며, 노상주차장 부족에 대해서는 2차 사업구간에 27면의 노상주차장 및 공사중 임시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로 1차 경관개선사업이 완공되어 중앙로가 걷고 싶고 시민이 즐겨찾는 명소로 되살아 났다“고 말하며, ”이와 함께 2차 사업이 마무리 되면 중앙로가 40년만에 차량중심의 도로에서 시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사람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침체 되었던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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