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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 안성시 편이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개그맨 양원경씨의 진행으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을 접수받아 4명의 전문 감정원들이 녹화현장에서 즉석 감정을 실시한다.
소장 물품의 감정을 원하는 시민은 1일부터 18일까지 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678-2062)로 전화 신청한 후 촬영 당일 물품을 갖고 녹화 장소로 참석하면 된다.
접수하지 않았더라도 녹화당일 현장에 오면 감정이 가능하고 한명이 여러 점의 물품에 대해 감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월 속에 묻혀있던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TV쇼 진품명품’의 안성시 출장감정 편은 KBS 1TV를 통해 오는 11월 14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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