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평생학습축제 대형그림그리기 행사
가족, 연인, 친구 끼리 마음껏 그려보세요!
| 기사입력 2010-09-28 10:47:31

파주스타디움이 시민들의 그림 놀이터가 된다. 파주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파주평생학습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대형 그림판(길이 80m, 높이 1.8m)을 마련해 시민들이 함께 꾸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통, 융합 그리고 더 큰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누구든지 미리 준비된 붓과 물감, 크레파스 등 그림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 그림판은 파주평생학습축제 무대를 중심으로 왼쪽은 ‘책, 평생학습, 꽃’을, 오른쪽은 ‘책, 꽃, DMZ, 임진각’을 주제로 화가들이 밑그림을 그려놓으면 참가자들이 색을 덧칠해 완성하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시민들의 소원을 적은 작은 종이를 씨앗을 심듯 그림판에 부착하면 시민들의 꿈을 담은 해바라기 꽃으로 피어난다. 대형 그림판 일부는 자유스케치 공간으로 그림도 그리고 낙서도 할 수 있다.

그림도구들이 준비돼 있어서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준비물 없이 축제장을 찾아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어린이나 장애우들도 함께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파주시는 지역 화가들과 시민들이 합동으로 만드는 이 대형 그림을 참여자들 이름을 새긴 보관함에 넣어서 시민 대화합의 상징물로 영구히 보관할 예정이다.



파주평생학습축제는 10월 1일부터(개막식 18시) 10월 2일까지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가 학습관련 행사를 한데 모아서 시민들이 1년간 갈고 닦은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경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다.



주민자치종합발표회, 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 학습동아리발표회 등 다양한 학습행사 뿐만 아니라 세계의상패션쇼와 주제공연, 송승환 난타,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원어민과 함께 퀴즈도 풀고 요리도 배우는 영어체험부스 등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코너가 100여 개 설치돼 이틀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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