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열어
| 기사입력 2010-07-28 11:14:52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가 23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중간평가회를 열고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6곳의 현지 사업장을 순회했다.



이번 평가회는 총 29개 사업, 47개 사업장에 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2010년도 기술보급 사업의 중간평가를 통해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동탄면 금곡리 화훼 새기술 패키지 시범단지, 장안면 독정리 햇살드리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팔탄면 창곡리 축사 악취저감 기술보급 사업지 등 6곳의 시범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세부사업별 추진현황, 작물의 생육상황,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평가회에선 특정품종 과다 신청으로 인한 종자(種子) 부족,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불량, 병해충 방제기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보급종 재배 시기 조정, 못자리 4월 하순 설치, 적기 항공방제 실시 등의 실질적인 해결방안들이 제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공홍진 과장은 평가회에서 “봄부터 단계별 영농추진 계획을 추진해 온 결과 현재의 작황은 평년수준으로 평가되나, 최근 기상 이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 하반기 농작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종합평가회를 거쳐 화성농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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