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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상반기 희망근로사업이 8월 말 종료됨에 따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Post-희망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명품녹색길 조성,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희망의 집수리, 짚풀공예 제작 및 체험활동, 향토자원조사 등 16개 사업을 대상으로 540명의 희망근로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필요서류인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모집공고일 전(前)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사업개시일(2010.09.01.)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만 29세 이하의 청년미취업자이다. (단, 청년미취업자의 경우 소득재산심사가 없음)
이들은 8시간(일)씩 주5일제로 근무(단, 65세 이상은 1일 4시간 근무)하며, 하루 3만3천 원의 임금이 지급 되고, 4대 보험도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일자리사업의 경우 투입되는 25억 6천여 만원의 예산 중 88%에 해당하는 금액인 약 22억 7천만 원을 시의 경상적 경비 및 축제성 예산의 절감분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한 시의 일자리 창출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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