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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사회복지 사례관리 우수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금년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사례관리 사업수행 성과를 평가했으며, 광주시와 남양주시, 성남시, 창원시, 구미시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의 체계적 운영, 위기가정 맞춤형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7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5회 사회복지전국대회’ 개막식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기관별 산발적으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집중, 일원화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협력기관 및 전문가 연계를 강화, 위기가정지원 및 위약계층을 위한 선진복지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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