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살처분한 농가에 희망의 송아지 보내
포천시 22두, 김포시 4두, 강화군 7두
| 기사입력 2010-07-17 11:00:19

서울우유협동조합 남부지도소(소장 최승학)와 낙농‧육우협회 안성 낙우회(회장 현연수)는 지난 4월 8일, 인천 강화에서 최초로 발생된 구제역이 내륙지방인 김포와 충주 및 청양 등에서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애지중지하며 사육하던 젖소를 하루아침에 살처분하고 시름에 잠겨있는 낙농가들에게 다소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안성시내 낙농가(28명)에게서 기탁 받은 젖소 송아지 33두 중 포천시에 22두, 김포시에 4두, 강화군에 7두를 배송했다.

이번 송아지 보내기와 관련해, 낙농‧육우협회 안성낙우회 현연수 회장은 “우리시에서도 2002년도에 구제역이 발생되어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은 경험이 있어 서울우유협동조합 남부지도소와 낙우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송아지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송아지를 입식한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상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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