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안성시의회가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10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기를 개시한 제5대 안성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7월 5일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7월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제5대 안성시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한 후 개원식을 실시하였다.

7월 5일 실시한 의장 및 부의장 선거 결과 의장 선거에서는 이동재 의원이 9표를 득표하여 제5대 안성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세찬 의원이 7표, 유혜옥 의원이 2표를 득표하여 이세찬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7월 6일 실시한 각 위원회 상임위원 선임 결과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박재균 의원, 신동례 의원, 유혜옥 의원, 이수영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지수 의원, 유지성 의원, 이옥남 의원, 이세찬 의원이 선임되었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자치행정위원장에 9표를 득표한 이수영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9표를 득표한 이옥남 의원이 선출되었다.

또한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지수 의원, 박재균 의원, 신동례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재균 의원이 5표, 신동례 의원이 4표를 득표함으로서 박재균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제5대 안성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동재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제5대 안성시의회가 사랑과 관용으로 서로 이해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며, 안성의 미래를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의 안성시의회가 구현해야 할 의정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