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그린투어리즘 활동
서울 주부초청 감자 캐기 체험
| 기사입력 2010-06-30 10:55:15

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회장 엄은용)는 지난 12일 서울과 성남시 분당구에 등에 거주하는 주부 60여명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노성산정거장마을로 초청해 감자 캐기 체험과 함께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농촌 실정을 알리고 농산물 홍보를 위한 그린투어리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그린투어리즘 활동은 도시 소비자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농산물 생산과정 이해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촌과 도시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협동심 함양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유지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활동으로 서울과 분당지역에 거주하는주부 60명을 초청해 감자캐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노성산정거장마을에서 준비한 트랙터트래킹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서울의 주부 한 모씨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도농간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험활동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자녀들을 농촌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여름방학을 이용해 농촌마을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히고, “학교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도록 조치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엄은용 회장은 앞으로 2회에 걸쳐 수도권 소비자 100여명을 더 초청해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농업의 가치와 기능 및 문화를 확산시켜 도농간의 연대강화로 수요에 맞는 농산물생산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촉진하고 국민식량의 안정적 확보와 자연환경보전 및 농심 살리기 의식 등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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