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 개청식 열려
| 기사입력 2010-06-26 11:40:21

오산시(시장 이기하) 세마동이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25일 생태환경도시에 걸맞은 주민자치 및 대민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세마동 주민센터 청사신축을 완료해 개청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세마동 주민센터는 세교동 330번지에 약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537㎡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992㎡ 규모로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번 6월초에 준공됐다.

센터는 지하1층 기계실, 창고 1층 동 주민센터 종합민원실, 상담실, 수유실, 행정자료실 2층 주민자치사무실, 다목적실, 취미교실, 청소년 공부방 3층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영상회의실 4층 대회의실, 중대본부 등을 갖췄다.


이날 개청식 행사는 이기하 오산시장, 윤한섭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시의원, 유관기관 및 각급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청사 신축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개청 기념사 및 축사, 동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하 오산시장은 개청 기념사를 통해 “세마동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세마동 신축을 생태도시에 걸맞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유서깊은 세마대지와 친환경쌀의 고장인 세마동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마동은 현재 총 3,629세대, 약 1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약 2만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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