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화성시 여성상 수상자 확정
훌륭한 어머니 상에 홍혜숙, 봉사부문에 박상희, 예능부문은 천순진 씨 선정
| 기사입력 2010-06-25 11:38:15

화성시가 타고난 능력과 부단한 노력으로 다른 여성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제6회 화성시 여성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사부문 수상자

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형근 부시장, 안미희 화성시의회 의원, 신명화 화성시 여성비전클럽 회장, 최규련 수원대학교 교수 등 각계각층의 9명의 공적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회를 가졌다.



모두 7명의 후보가 오른 가운데 훌륭한 어머니부문에는 홍혜숙(55세, 우정읍), 봉사부문에 박상희 (61세, 병점 1동), 예능부문에는 천순진 (44세, 향남읍)씨 등 3명이 선정됐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 홍혜숙 씨는 시아버지의 병환으로 10여 년간 대ㆍ소변을 받아내며 병간호를 했으며, 시아버님 사망 후 사고로 시신경을 다쳐 거동이 불편한 92세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



예능부문 수상자

또, 마을 경로당을 매주 2회 이상 방문해 청소 자원봉사를 하는 등 마을행사는 물론 우정읍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부문의 박상희 씨는 효마라톤 대회, 어버이날, 노인의 날 행사 등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 및 추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 밑반찬 및 김장 나눠주기, 어르신 식사 대접하기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도 봉사실천을 하고 있다.



마지막 수상자인 예능부문의 천순진 씨는 향남읍 발안리에서 2남3녀 중 넷째로 출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무용을 배우며 무용가의 꿈을 키워 나갔다.



훌륭한 어머니부문 수상자 홍혜숙씨

현재 화성시무용협회 사무국장으로 화성포구축제, 전곡항 보트쇼, 춤페스티벌 등 지역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에도 열의를 가지는 등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시 병점동 소재) 화성아트홀에서 ‘여성주간 기념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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