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캠페인 전개
| 기사입력 2010-06-25 11:22:29

광주시가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3無 3親 운동’의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3無 3親 운동’은 ‘無음식재사용, 無원산지허위표시, 無화학조미료’와 ‘親환경, 親인간, 親건강’의 녹색식생활을 실천하자는 운동이다.



시는 지난 23일 식량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광주시음식업지부, 광주시음식문화개선위원회, 식품관련단체, 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無 3親 실천으로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 ‘학교주변 200m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손씻기 실천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먹을만큼 알뜰하게! 남김없이 깨끗하게’ 등 홍보문구가 적인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시청 → 경안시장 → 문화로 → 보건소 구간에서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과 음식점 영업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음식을 푸짐하게 차리는 것이 미덕이라는 그릇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발생,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알뜰한 상차림이야 말로 진정한 미덕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