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방대책 현장 점검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재해예방
| 기사입력 2010-06-25 11:17:37

파주시는 지난 6월 21일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재해예방 현장을 실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재해취역지역인 법원읍 삼방리 건국대 골프장 건설현장과 문산읍 이천리 공동주택신축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과 산림 부산물 등으로 인해 하천의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공사장 수방대책관리를 지시했다.

재난방재시설인 적성면 두지배수펌프장, 가월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사전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에게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승표 부시장은 “재해피해는 있어도 인명피해는 없다”는 재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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