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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전염병의 방제를 위해 민간위탁방역반, 민간자율방역단과 함께 본격적인 방역소독작업에 돌입했다.
경안동, 송정동, 광남동 인구밀집지역 일대에서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자율방역단 10개반을 추가투입해 읍면동별 취약지를 중점 소독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소독을 위해 기름이 포함되지 않는 연무방식을 채택했으며, 정화조, 집수정, 웅덩이, 우수관 등 모기유충서식지에 대한 구제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31-760-2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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