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 전통 5일장 개장
설성 금당권역 거점면 소재지 종합개발사업 유치 염원 담아
| 기사입력 2010-06-23 15:27:55

금당리 노성산 입구 문화마을에서 매 2, 7일 개장

이천시에서는 설성면 금당리 마을 주민들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스스로의 경제활동에도 편리함을 찾기 위해 전통 5일장을 개설했다.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규)에서는 22일 오전 설성면 금당리 노성산 입구 문화마을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권영천 이천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당선자, 김웅제 설성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성(雪星)5일장 개장식을 갖고 축하행사를 마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제로 시작된 개장식은 경과보고, 축사,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절단 등으로 이어졌으며, 식후행사로는 각설이 공연 등이 하루 종일 이어졌고 개장소식을 듣고 외지에서 찾아온 1백여명의 장꾼들도 합세해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김재기 주민자치위원회 개발분과위원장은 “이번에 개장된 설성 전통 5일장은 지난해 8월 ‘2010년 설성 금당권역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70억을 투자하는 예비계획서를 농림식품부에 제출하였으나 5일장이 없어 대상지에서 제외된 적이 있었다”며, ‘2011년 금당권역 거점면 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을 꼭 유치하기 위한 마을의 염원을 담아 노성산 입구 문화마을에 장터를 개설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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