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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슛과 깔끔한 경기운영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 월드컵 팬들을 사로잡은 지난 6월12일, 한국 대 그리스 조별리그 예선전에 내혜홀 광장에 시민 3천여 명이 모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거리 응원은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토요상설 공연장에서도 있었으며, 오락가락하는 빗방울 속에서 실내 공연에서 실내 응원으로 이어졌지만, 시민들의 열기만은 뜨거웠다.
거리 응원에 참여한 회사원 이모씨(32. 당왕동)는 “이웃과 함께 거리응원을 하며 월드컵을 보면, 감동도 배가 되고 너무나 즐겁다“며 ”특히 오늘 너무나 멋진 경기를 보여준 우리의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오늘 17일,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내혜홀에서 저녁 6시부터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며, 동아방송예술대학 야외공연장에서도 저녁 6시부터 동아리 공연 및 밴드 공연 후 응원전이 열릴 것”이라며 “그리스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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