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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자율방범대 발대식이 대쌍령리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행사장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김진구 시의회부의장, 강석오 도의원, 김진표 경찰서장,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 자율방범대 발대를 축하했다.
황해진 방범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초월자율방범대는 적극적인 방범활동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특히 취약지역에 대한 중점순찰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초월자율방범대가 단결된 모습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광주시의 으뜸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자율방범대는 황해진 대장, 신두표 부대장, 김흥덕 사무장 등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치안유지와 청소년선도를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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