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신건강연극 ‘행복한 삼복씨’ 공연
연극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 기사입력 2010-06-07 15:55:18

광주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연극 - 행복한 삼복씨’를 무료공연했다.



지난 4일 공연된 ‘행복한 삼복씨’는 닐 사이먼의 작품 ‘굿 닥터’를 한국적 상황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정신장애로부터 회복돼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주인공(오삼복)씨의 일상을 그렸다.



연극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비정상적 편견을 보여줬으며,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와 인간성의 근본을 재확인시켜줬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연극은 정신건강 소재와 연극문화를 접목시킴으로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한 방법”이라며 “정신건강연극은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사회를 통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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