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 나선다
성남 전역서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 펼쳐
| 기사입력 2010-06-04 10:51:16

2010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오는 12일과 17일 성남시 6개 장소에서 펼쳐진다.



성남시는 한국 축구대표팀 16강 진출의 첫 예선경기인 그리스전이 열리는 오는 12일 성남종합운동장과 야탑역 경관 광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이어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오는 17일 탄천종합운동장과 중원·서현·판교 청소년 수련관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쳐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할 계획이다.



특히 1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응원전은 성남문화예술제와 접목해 허참, 문세윤, 김진희의 사회로 비보이 배틀공연, 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8시 30분 대형스크린(18m*8m)을 통해 경기를 중계 방영한다. 야탑역 경관 광장에서도 이날 응원도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청소년 문화존 행사 후 대형스크린(3.5m*3.3m)을 통해 경기를 중계 방영한다.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치는 한국vs 아르헨티나 경기 거리응원전은 ‘문화와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행사와 성남일화의 펜 싸인회 행사 후 오후 8시 30분 대형스크린(22m*10m)을 통해 경기를 중계 방영하며, 중원·서현·판교 청소년 수련관 3개 공연장에서 월드컵경기를 방영해 성남시민 모두가 한국축구팀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시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에 시민 약 5만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안전요원 총 187명을 배치해 질서유지와 안전에 힘쓰는 한편 16강전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앞으로 한국축구대표팀 4강 진출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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