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 2020 발전방안’ 제작 배포
‘자연환경이 살아있고 삶에 여유가 있는 일죽 건설‘ 모토
| 기사입력 2010-06-03 13:23:34

일죽면사무소(면장 박명수)는 지난 5월 20일 일죽면의 장기적인 발전계획안인 ‘일죽면 2020 발전방안’을 제작해, 지역주민과 관련부서에 배포했다.



일죽면은 안성시의 동부권에 위치하고 수도권정비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대규모 지역개발에 제한이 많은 면의 발전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주민, 전문가, 관련 단체들과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와 다양한 여론조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죽면의 자연환경, 지형적 특성, 특산물, 법률적 규제사항 등의 지역현황과 일죽면이 지닌 강점, 약점, 기회요인, 위협요인을 환경분석(SWOT 분석)하여 ‘자연환경이 살아있고 삶에 여유가 있는 고장 일죽 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청미천의 수질악화와 민원발생의 주요 요인인 가축분뇨의 처리방안,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테마마을 조성 등 구체적인 세부계획들을 수립했다.



이와 관련해, 박명수 일죽면장은 “일죽면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일죽면 2020 발전방안을 수립한 만큼,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간다면 10년 후 일죽면은 누구나 살고 싶고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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